항문에 상처가 났어요: 아기 치열과 딱딱한 변 예방법
기저귀에 혈흔이 보이고 아기가 변을 볼 때 심하게 우는 경우, 항문 열상(치열)의 원인과 가정 내 치료법, 재발 방지 방법을 안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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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 교환 시 변 표면이나 기저귀에 선홍색 혈흔이 조금 묻어있고, 아기가 변을 볼 때 심하게 우는 경우 항문 열상(치열, anal fissure)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 치열은 딱딱한 변이 항문 점막을 긁고 지나가면서 생기는 작은 상처입니다. 성인에게도 흔하지만, 영아는 피부가 더 얇고 변비 시 항문 근육 조절이 어려워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.
치열의 주요 원인
- 변비: 단단하고 굵은 변이 항문 점막을 손상
- 이유식 도입: 섬유질·수분 변화로 변이 갑자기 딱딱해짐
- 항문 괄약근 경련: 통증으로 인해 변 보기를 참다가 더 딱딱해지는 악순환
- 드물게: 염증성 장질환, 면역 이상 (재발 반복 시 고려)
선홍색 혈흔이 소량 변 표면에 묻어있는 경우 대부분 치열입니다. 그러나 혈흔이 많거나 변 전체에 섞여있거나 흑변(타르변)이 있다면 즉시 소아과를 방문하세요.
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와 예방
- 1수분 섭취 늘리기: 이유식 중이라면 물이나 묽은 과일즙 10~30mL 추가
- 2식이섬유 풍부한 이유식 제공: 완두콩, 서양배(pear), 자두, 복숭아, 브로콜리
- 3복부 마사지: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10분간 마사지
- 4항문 주변에 바셀린 또는 아연 크림 얇게 바르기 (변이 부드럽게 지나도록)
- 5변을 볼 때 아기 무릎을 가슴 쪽으로 살짝 올려 항문 각도를 편하게 해주기
- 6통증으로 변 보기를 참는다면 소아과에서 글리세린 좌약 처방
소아과 방문 기준
- 치열 증상이 2주 이상 반복되는 경우
- 항문 주변에 농양(고름)이 생긴 경우
- 변비가 심해 2주 이상 배변이 없는 경우
- 혈흔의 양이 많거나, 변 전체에 혈액이 섞인 경우
치열이 한 번 생기면 통증으로 변 보기를 참는 악순환이 생깁니다. 변이 딱딱해지지 않도록 미리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기저귀에 혈흔이 조금 있는데 치열인지 다른 원인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?▼
치열이 생긴 상태에서 이유식을 계속 진행해도 되나요?▼
아기 항문 주변에 바셀린을 매번 발라줘야 하나요?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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